보도자료

제목: [칼럼] 고온다습한 여름, 탈모는 심해지는데… 모발이식은 겨울에?
작성일: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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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인구 천만 시대다. 국민 5명 중 1명 꼴로 탈모로 고민하고 있다는 말이다. 탈모로 치료받은 이들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탈모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3년 20만5000명에서 2017년 21만5000명으로 늘었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다. 서양인에 비해 모발 밀도가 낮은 우리나라 사람은 10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50~100개 정도가 빠지는 것은 정상이다. 자고 일어났을 때나 머리를 감았을 때 100개 이상이 빠진다면 탈모로 진단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탈모가 상당부분 진행되고 모근이 남아있지 않다면 비수술적 요법으로는 개선하기 어렵다. 이 경우에는 모발이식을 통해 치료 가능하다.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의원 이규호 원장은 현존하는 탈모치료 방법 중 가장 가시적인 치료 방법으로 모발이식을 꼽는다.

모발이식은 뒷머리를 채취해서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뒷머리의 두피에서 모발을 재취하는 과정에서 흉터를 최소화하고,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채취한 모낭을 빠른 시간에 분리해야 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이식 할 때는 두피의 깊이, 모발의 각도와 방향 등까지 고려해야 자연스러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최근에는 두피를 절개한 후 모낭을 분리해 이식하는 절개식 모발이식보다는 두피 절개 없이 모낭 하나 하나를 일일이 채취해 이식하는 비절개 모발이식을 선호하는 추세다. 절개로 인한 통증과 부기, 감염 우려 등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절개뿐 아니라 삭발을 해야하는 부담감도 없다.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방식은 삭발 과정 없이 채취할 모낭 부위 모발만 짧게 잘라 모낭을 채취해 시술 후 외관 상 변화가 거의 없고, 이식 부위도 쉽게 눈에 보이지 않아 시술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모낭 채취와 이식이 동시에 이뤄져 채취 모낭의 체외 노출 시간이 15분 이내로 짧고, 모든 시술 과정이 고배율 확대경과 현미경을 이용해 안전하고 섬세하게 진행하기 때문에 모낭손상률도 매우 낮아 생착률이 높은 편이다.

다만, 모발이식은 의료진의 숙련도가 무엇보다 중요한 수술인만큼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 모발이식병원을 선택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둘 수 있다.

글 : 신사역 이규호모아름모발이식의원 이규호 원장

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http://www.pointn.net)

원문보기: http://www.pointn.net/news/articleView.html?idxno=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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